자바/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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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바/스프링 개발자를 위한 실용주의 프로그래밍 | 김우근 - 교보문고

[감상]

예시가 명료해서 술술 읽히는 책이었다. 마치 선배 개발자와 커피챗을 한 기분이 들었다.
종이책을 소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사비로 책을 구매했는데,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👍!

다른 서적(ex. DDD, Clean Architecture)과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직관적이고 좋은 사례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스스로를 피드백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👏  이전에 썼던 디자인 패턴이 책에 나와 반갑기도 했다.

책갈피 해 두고 평소 부족하다고 느꼈던 부분을 보완하기에 좋을 것 같다.

 

[목차]

이 책의 목차는

1. 객체지향
2. 스프링과 객체지향 설계
3. 테스트

로 구성되어 있으며, 인상깊었던 구절을 아래 책갈피로 간단하게 남겨보고자 한다.

 

[책갈피]

- 소프트웨어 설계는 복잡도와의 싸움이다. 복잡한 의존성과 정리되지 않은 의존성은 스파게티 코드로 이어진다.

- 기존 코드를 확장하고자 할 때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전략은 기존 코드를 아예 건드리지 않는 것이다. 

- 순환 참조는 사실상 같은 컴포넌트라는 선언이다.

- 아키텍처에는 정답이 없으며, 문제와 문제 해결 과정만이 존재할 뿐이다.

- 복잡하고 긴 쿼리를 한 번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짧은 쿼리를 여러 번 사용하는 편이 빠를 수 있다.

- 개발자는 도메인(사용자들이 겪는 문제 영역)을 분석하고, 고객이 겪는 문제를 인지하고, 이에 맞는 도메인 솔루션을 개발해 줄 수 있어야 한다.

- 단위 테스트가 가장 중요하다. 전체 테스트에서 단위 테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야 한다.

- 리팩터링은 테스트를 동반한다.

- 테스트하기 쉬운 코드는 좋은 설계일 확률이 높다.